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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옷이라 맡겼는데”…오리털 패딩 보온력 좌우하는 세탁법
겨울 패딩에 얼룩이 생기면 세탁소부터 떠올리기 쉽다. 값이 나가는 옷인 만큼 드라이클리닝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오리털이나 거위털을 채운 패딩은 세탁 방식에 따라 깃털의 상태와 보온력이 달라질 수 있다. 세탁소에 맡기기 전, 옷 안쪽에 붙은 세탁 표시와 충전재부터 확인할 필요가 있다.
패딩이 따뜻한 데는 깃털 사이에 공기가 머무는 구조가 영향을 준다. 세탁 뒤 깃털이 뭉치거나 부풀지 않으면 공기층이 줄어들 수 있고, 세탁 과정에서 깃털의 유분이 손상되는 것도 주의할 대목이다. 관리법을 고를 때 세탁 표시가 먼저 확인돼야 하는 이유다.
드라이클리닝과 깃털 유분 드라이클리닝은 물 대신 기름 성분의 용제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원문에서 소개한 세탁 전문가의 설명에 따르면 이 용제가 깃털에 필요한 유분까지 녹여 내 패딩이 납작해지고 보온력이 떨어질 수 있다. 다만 모든 패딩이 같은 소재와 구조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겉감이나 장식, 충전재에 따라 관리 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 드라이클리닝을 무조건 피하거나 물세탁을 일괄 적용하기보다 제품의 세탁 표시를 우선해야 한다.
세탁 표시 확인 뒤 중성세제 사용 물세탁이 가능한 제품이라면 미지근
202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