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배우 엄기준, 48세에 드디어 품절남 되다...깜짝 결혼발표, 예비신부는 비연예인
배우 엄기준(48)이 드디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3일, 엄기준의 소속사 유어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엄기준이 12월에 22일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혼전임신은 아니다”라고 덧붙이며 결혼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가까운 가족과 친인척,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엄기준은 이날 자신의 공식 채널을 통해 손편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는 편지를 통해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저에겐 없는 일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새로운 삶을 함께 시작하려고 합니다”라며 행복한 소식을 전했다. 또한 “언제나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이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지키리 여러분들을 생각하니 걱정이 앞섭니다”라며 “우리 지키리 여러분들! 언제나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더욱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배우로서 오랜 시간 활약해 온 엄기준이 결혼이라는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