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배추는 이제 안 사요” 3000원 고구마 줄기, 끝순에 숨겨진 영양성분
치솟는 배추 가격에 선뜻 장바구니에 담기 망설여진다. 김치는 물론 국이나 쌈 채소로 활용하기에도 부담을 느끼는 가정이 늘면서, 자연스레 그 대안을 찾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 과정에서 몇몇 채소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저렴한 가격은 기본이고, 기존 배추 못지않은 영양 성분을 갖췄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특히 고구마 줄기와 양배추, 알배기 배추가 대안으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왜 고구마 줄기에 주목하는가 여러 대체재 가운데서도 고구마 줄기는 영양학적 측면에서 눈에 띄는 채소다. 흔히 고구마순으로 불리는 이 채소는 100g당 열량이 43kcal에 불과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관리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단순히 열량만 낮은 것이 아니다. 고구마 줄기의 단백질 함량은 배추나 상추보다 높고, 비타민 C는 고구마보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칼슘과 철분 등 무기질도 함유해 식단에 균형을 더한다.
버려지던 끝순에 영양성분 몰려있었다 고구마 줄기의 진가는 줄기 끝부분, 즉 어린잎을 포함한 ‘끝순’에 집중되어 있다. 농촌진흥청의 연구 결과는 이 끝순에 특정 영양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대표적인 성분은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루
2026.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