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향 때문에 호불호 갈리는데…고수, 잎채소 조사서 베타카로틴 1위
쌀국수 위에 올라가는 고수는 향이 강해 식탁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채소다. 하지만 충북 농업기술원 연구에서 베타카로틴 함량이 조사 대상 잎채소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나 영양 성분에도 관심이 이어졌다.
고수에는 칼슘과 비타민K, 칼륨도 들어 있는 것으로 소개된다. 다만 특정 채소 하나를 골다공증 예방 식품으로 단정하거나 멸치의 대체재로 보는 데는 주의가 필요하다. 영양 수치와 먹는 방식에 따라 살펴볼 대목이 다르다.
고수 향과 식탁 활용법 향이 부담스럽다면 고수를 한 접시 가득 먹기보다 익숙한 음식에 소량 곁들이는 방법이 있다. 쌀국수 고명으로 올리거나 베트남식 만두 짜조에 곁들이면 향을 조절하기 쉽다.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잎을 더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스무디에 넣거나 차로 마시는 방법도 소개되지만, 음식에 넣을 때와 달리 향이 두드러질 수 있어 적은 양부터 시도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구매할 때는 잎이 파릇하고 줄기가 부드러우며 전체 모양이 온전한 것을 고르는 방법이 권장된다. 향채소 특유의 냄새가 익숙하지 않다면 한 번에 많이 사기보다 소량을 음식에 넣어 입맛에 맞는지 확인하는 방식이 낫다.
칼슘과 비타민K의 의미 고수의 영양 성분 가운데 칼슘은 뼈를 구성
2026.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