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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氣) 좋은 명당 사찰 BEST 4…“새해 기운 받는 곳”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해의 복을 기원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설을 앞두고 가족의 안녕과 개인의 소망을 담아 ‘좋은 기운’을 받기 위해 사찰을 찾는 발걸음도 분주해졌다.
예로부터 산과 바다, 물과 바람이 만나는 자리는 하늘과 땅의 기운이 교차하는 명당으로 여겨졌다. 최근에도 해안 절경과 어우러진 사찰들은 일출 명소이자 새해 소망 기도처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맑은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고 싶다면, 산세와 해안 절경이 어우러진, 이른바 ‘기(氣) 좋은’ 명당 사찰을 따라가 보자. 남해 바다를 품은 관음 성지… 여수 향일암과 남해 보리암
전남 여수의 향일암 은 이름 그대로 ‘해를 향한 암자’다. 금오산 절벽 위에 자리한 이 사찰은 동해·서해와는 또 다른 남해 특유의 수평선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최근에도 일출 명소로 꾸준히 소개되고 있다. 좁은 바위 틈을 지나 대웅전으로 향하는 동선은 자연 지형을 그대로 활용한 구조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거친 암반과 탁 트인 바다 풍경이 대비를 이루며, 이곳을 찾는 이들은 “바람과 파도 소리만으로도 마음이 정리된다”고 말한다.
경남 남해 금산 자락의 보리암 역시 바다와
2026.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