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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서 줄 서서 산 ‘도쿄베리’ 짝퉁 논란…도쿄바나나 본사도 나서
국내 주요 백화점에서 긴 줄을 세웠던 생과일 모찌 브랜드 ‘도쿄베리’가 일본 대표 기념품 ‘도쿄바나나’를 모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브랜드 이름뿐 아니라 로고의 글자체와 과일 그림, 포장 구성까지 비슷해 일부 소비자가 도쿄바나나의 신제품이나 관련 브랜드로 오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에서 건너온 인기 디저트처럼 보이게 했지만 실제로는 국내 신생 브랜드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제품보다 유명 브랜드의 이미지를 앞세운 것 아니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 백화점까지 입점한 도쿄베리…도쿄바나나 본사도 확인 나서
도쿄베리는 딸기 등 제철 과일을 넣은 생과일 모찌를 앞세워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상표와 패키지가 일본 유명 과자 브랜드 도쿄바나나와 지나치게 닮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단순히 ‘도쿄’라는 이름을 함께 사용한 수준을 넘어 소비자가 두 브랜드를 혼동할 정도라는 것이다.
논란이 커지자 도쿄바나나를 운영하는 일본 그레이프스톤도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다. 일부 백화점은 향후 추가 팝업을 진행하지 않거나 기존 행사의 조기 종료를 검토했고, 도쿄베리 측도 SNS 게시물 상당수
2026.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