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아빠, 우리 차도 큰 걸로 바꿔”… 쏘렌토보다 22cm 긴데 4천만원대
주말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겪는 흔한 경험이다. 옆에 주차된 대형 SUV 때문에 차 문을 ‘문콕’하지 않으려 조심스레 열어야 하는 상황 말이다.
이럴 때 아이들은 종종 “아빠, 우리도 큰 차로 바꾸면 안 돼?”라고 묻는다. 하지만 5m가 넘는 차체와 높은 가격표는 늘 현실적인 고민거리다.
그런데 최근 국산 대표 패밀리 SUV인 쏘렌토보다 크면서도 시작 가격은 더 낮은 중국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가 등장해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쏘렌토보다 큰데 가격은 더 저렴하다
화제의 주인공은 중국 둥펑자동차 산하 오프로드 브랜드 멍스(Mengshi)의 ‘X700’이다. 이 차의 중국 현지 시작 가격은 24만 9,800위안, 한화로 약 4,983만 원이다.
이는 2027년형 쏘렌토 하이브리드 4륜구동(5,071만 원, X-Line 트림 기준)보다 약 88만 원 저렴한 수준이다. 물론 최상위 트림은 약 5,781만 원까지 올라가지만, 시작 가격만 놓고 보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가격대다.
압도적인 크기와 실내 공간이 강점이다
멍스 X700의 가장 큰 무기는 단연 크기다. 전장 5,035mm, 휠베이스 2,920mm로 쏘렌토보다 각각 220mm,
2026.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