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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에 숨어서 일해라” 핀잔듣던… 5개월만에 이혼한 ‘이 여배우’의 눈물
배우 명세빈이 11세 연상 변호사와의 초고속 이혼 이후 겪었던 극심한 생활고를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한때 브라운관을 주름잡던 톱스타가 생계를 위해 아끼던 가방을 팔고, 남들의 눈을 피해 아르바이트를 전전해야 했던 사연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오는 26일 방송될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명세빈이 출연한 예고편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 속 명세빈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의 아픈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초고속 이혼 후 닥친 생활고
명세빈은 2007년 11세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했으나, 불과 5개월 만에 파경을 맞으며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그는 작품 활동까지 끊기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명세빈은 “이번 달 카드 값이 없어서 ‘뭘 팔까’부터 생각했다. 결국 가방도 팔고, 이것저것 팔았다”며 당시의 절박했던 심경을 전했다. 그는 이어 “정말 절실했다”고 덧붙이며 순탄치 않았던 시간을 회상했다. 연예인으로서의 화려한 삶 이면에 감춰진 고통의 깊이를 짐작하게 하는
202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