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채원이 그간의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파격 변신으로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다. 오는 5월 10일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되는 ‘SNL 코리아 시즌7’에 호스트로 출연한 문채원은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과 예상치 못한 입담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불량 여고생부터 단아한 한복까지…변신의 아이콘 사전 공개된 하이라이트 스틸컷에는 불량 여고생으로 분해 거침없는 표정과 대사를 쏟아내는 문채원의 모습이 담겼다. 그간 사극과 멜로에서 보여준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연기로, SNL표 풍자극에 완벽히 녹아든 파격적인 면모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진지한 표정의 현대극 캐릭터, 우아한 한복 차림 등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해내며 코미디 내공과 연기 스펙트럼을 모두 입증했다. 촬영 현장에선 베테랑 크루들조차 놀랄 만큼 현장 애드리브와 센스 있는 타이밍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전언이다. “I지만 도전하고 싶었다” 솔직 고백에 현장 ‘술렁’ 오프닝 무대에선 고급스러운 비주얼로 등장한 문채원이 “저는 I(내향형)인데도 꼭 한번 ‘SNL 코리아’에 출연해 보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남자 친구 있나요?’라는 즉흥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