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가성비 甲 전기차 끝판왕 등장! 2천만원대 니오 파이어플라이, 92리터 프렁크로 실용성까지
가성비 전기차 시장, 새로운 강자의 등장
중국의 전기차 신흥 강자 니오(NIO)가 가성비 전기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신규 브랜드 ‘파이어플라이(Firefly)’를 전격 공개했다. 파이어플라이는 그 이름처럼, 어둠 속을 밝히는 반딧불이처럼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빛을 비출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천만 원대라는 파격적인 가격표를 달고 나타나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작다고 무시하지 마라!” 92리터 프렁크와 1,250리터 적재 공간의 위엄
파이어플라이의 첫 모델은 귀여운 소형 해치백 전기차다. 전 BMW 및 포드 출신의 베테랑 디자이너, 크리스 토마슨(Kris Tomasson)이 빚어낸 유려한 디자인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독특한 원형 3구 LED 헤드램프는 귀여우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블랙 루프와 필러는 세련미를 더한다. 플러시 타입 도어 핸들과 하부 클래딩에 적용된 친환경 소재는 이 차가 단순한 저가형 전기차가 아님을 증명한다. 파이어플라이는 “작지만 강하다”라는 말을 몸소 보여준다. 소형 차체임에도 불구하고 92리터 용량의 프렁크(앞 트렁크)를 제공해, 시중에 나와 있는 웬만한 전기차들보다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뒷좌석
2024.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