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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는 멀쩡한데 바닥은 냉골”…보일러 켜기 전 확인할 세 가지
아침저녁 기온이 내려가면 보일러부터 켜게 된다. 여름 내내 온수를 문제없이 썼더라도 난방 기능까지 정상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추운 날 갑자기 방이 데워지지 않으면 점검을 서두르는 동안 불편이 커질 수 있다. 본격적인 한파 전에 확인할 곳은 보일러 주변과 조절기, 방별 난방 배관으로 이어진다.
가스보일러 배기통과 누수 사전 점검 가동 전에는 기기 덮개를 열지 말고 본체 아래와 배관 연결부를 눈으로 살핀다. 물이 새거나 배기통 연결부가 빠지고 틈이 벌어진 흔적이 있는지 확인하고, 주변의 종이상자와 비닐 등 가연성 물건은 치운다.
배기통은 연소 과정에서 나온 배기가스를 집 밖으로 내보내는 통로다. 연결부가 느슨해 보여도 테이프를 감거나 직접 끼우지 말고, 보일러를 켜기 전에 점검을 요청해야 한다. 찬바람을 막겠다며 급기구나 환기구를 막는 것도 피해야 한다.
보일러 주변에서 가스 냄새가 나면 작동을 멈추고 전등·환풍기 스위치와 플러그를 만지지 않는다.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을 때 가스밸브를 잠그고 문과 창문을 열어 환기한 뒤 밖으로 나가 도시가스 긴급신고처에 연락한다. 일산화탄소는 냄새로 알아채기 어려우므로 경보가 울리거나 사용 중 두통·어지럼이 생기면 즉시
2026.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