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신형 나오면 비싸서 안 팔릴 거라고 누가 그랬어?” 현대차의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사전계약 첫날 33,567대의 계약 대수를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을 보기 좋게 뒤엎었다. 이는 현대차·기아 신차 중 역대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이며, 6년 만에 풀체인지 된 신형 팰리세이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한다. 3만 대 중 70%가 ‘하이브리드’! 없어서 못 파는 그 녀석 신형 팰리세이드의 인기 비결, 그 중심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있다. 사전계약 물량 중 무려 70%가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터와 엔진의 조합으로 최대 334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1회 충전으로 1,000km 이상 주행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솔린 모델보다 600만 원가량 비싸지만, 압도적인 성능과 연비는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에 충분했다. “더 크고, 더 웅장하게!” 5미터 넘는 거구, 캘리그래피에 쏠린 눈 신형 팰리세이드는 6년 만의 풀체인지를 통해 더욱 크고 웅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전장 5,060mm, 휠베이스 2,970mm로, 이전 모델보다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외관은 대담하고 웅장한 디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