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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60 사려다 멈칫…벤츠 신형 GLA, 주행거리 657km 찍었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3세대 신형 GL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단순한 부분 변경이 아닌, 플랫폼과 파워트레인까지 모두 새로 설계한 완전 변경 모델이다. 이번 신차가 유독 주목받는 배경에는 세 가지 핵심 변화가 자리한다.
벤츠는 ‘파워트레인 선택지’와 ‘주행거리’, 그리고 ‘공간 활용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전기차 캐즘 시대에 대한 해답으로, 하나의 차체 안에서 세 가지 전기차 트림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을 동시에 제공하는 전략을 택한 것이다.
이는 순수 전기차 노선에 집중한 제네시스 GV60이나 볼보 EX40과는 확연히 다른 접근 방식이다. 벤츠의 이 선택이 국내 프리미엄 콤팩트 SUV 시장의 구도를 흔들고 있다.
주행거리 657km, 파워트레인 선택지가 핵심이다
전기차와 내연기관 사이에서 고민하는 소비자는 이번 GLA 라인업을 그냥 지나치기 어렵다. 전기차 라인업은 세 가지로 세분화됐다. 진입형인 GLA 200은 58kWh LFP 배터리를 탑재해 447km를 주행한다.
상위 트림인 GLA 250+는 85kWh NCM 배터리와 272마력 모터를 조합해 주행거리를 657km(WLTP 기준)까지 끌어올렸다. 320kW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해 10분 충
2026.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