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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인데 모델Y와 가격부터 비교한다”…6990만원 벤츠 전기 SUV의 패밀리카 승부수
테슬라 모델Y를 살펴보다 가격표에서 한 번 더 계산기를 두드리는 소비자에게 벤츠의 신형 전기 GLB가 새로운 선택지로 떠올랐다. 국내 수입 패밀리 전기차 시장에서 익숙한 모델Y와 가격대가 겹치는 데다, 이번 GLB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과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췄다.
국내에 먼저 들어오는 모델은 GLB 250+ 일렉트릭이다. 공식 출시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6,990만원으로 정해졌다. 가격만으로 승부가 갈리는 상황은 아니다. 충전 편의와 실내 공간, 브랜드별 사용 경험이 비교의 기준으로 이어진다. 모델Y와 겹치는 가격대 기존 벤츠 전기차가 8,000만원대에서 1억원을 웃도는 가격으로 판매된 것과 비교하면 진입 가격이 낮아졌다. 모델Y 롱레인지는 옵션을 더할 경우 6,000만원대 중후반까지 견적이 올라갈 수 있어, 두 차의 가격 차이는 선택을 가르는 단일 기준이 되기 어렵다.
다만 모델Y 롱레인지의 실구매 가격은 6,000만원대 초중반으로 형성돼 있다는 게 원문이 제시한 비교다. GLB의 공식 가격과 실제 구매 조건은 보조금과 세부 사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계약 전 확인이 필요하다. 가격표 다음으로 따져볼 항목은 충전 시간과 주행거리다. 800V 충전과
2026.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