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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까지 갔지만… 잤나 안 잤나?” 외도 남편의 황당 변명! 아내는 우울증에 자살 시도까지?!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외도로 아내에게 깊은 상처를 준 남편의 눈물겨운 참회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26일 방송에서는 아내의 심각한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는 남편의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5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고 있는 아내는 남편의 외도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했던 과거를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바람을 피운 것은 맞지만 성관계는 없었다”고 주장하며 당당한 태도를 보여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그는 오픈 채팅에서 만난 여성과 모텔까지 갔지만, 죄책감에 휩싸여 잠자리 직전에 뛰쳐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성관계는 하지 않았다”는 그의 말에 MC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분노를 금치 못했습니다.
심리극 통해 아내의 고통 이해… “내가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질렀는지 깨달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부 심리극 치료를 통해 남편이 그동안 아내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었는지 깨닫게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내의 입장이 되어 외도 현장을 목격하고, 남편의 변명을 듣는 과정에서 남편은 깊은 죄책감과 후회에 휩싸였습니다.
“세상에 다른 엄마는 많아도 희아란 존재는 하나뿐”… 아내 향한 진심 담긴 절규 심리극을
2024.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