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유승준이 24년째 한국 못 오는 이유…국민 스타에서 입국 금지 연예인으로
병역 기피 논란으로 24년째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는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이제는 그만하려고 한다”며 의미심장한 심경을 밝혔다. 오랜 시간 입국을 위해 법적 다툼을 이어왔던 그가 처음으로 한국행에 대한 미련을 내려놓는 듯한 발언을 내놓으면서 다시 한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복잡하다. 유승준이 밝힌 심경보다 더 강하게 기억되는 것은 2002년 병역 기피 논란과 이후 20년 넘게 이어진 입국 금지 조치다. 한때 대한민국 최고의 청춘 스타였던 그가 어떻게 대중의 사랑을 잃게 됐는지, 그리고 왜 지금도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지 다시 주목받고 있다. ■ ‘가위’·‘나나나’로 정상에 올랐던 국민 스타
유승준은 1997년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가위’, ‘나나나’, ‘열정’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했고,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건강한 이미지로 10대와 20대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특히 그는 방송에서 꾸준히 병역 의무를 이행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성실하고 바른 청년 이미지까지 더해지며 광고계와 방송가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연예계 안팎에서는 “유승준은 군대에 가도 성공할 스타”라는 평가가 나올
2026.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