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단풍 보겠다고 산 오를 필요 없었네”…배 타고 90분 즐기는 단양 절경
단풍 든 봉우리 아래로 물길이 이어진다. 충북 단양 장회나루에서 출발하는 충주호 유람선은 산길을 오르지 않고도 옥순봉과 구담봉 일대를 배 위에서 볼 수 있는 코스다.
왕복 항로는 청풍나루까지 이어지며 전체 운항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다. 물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에 더해 무료 주차장과 온라인 예매 할인도 있어, 차량으로 단양을 찾는 일정에 함께 넣기 좋다.
다만 운항 시간은 나루와 기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탑승 전 준비물부터 요금, 운항 여부까지 확인해야 하는 장회나루 현장 정보를 살펴봤다. 장회나루 충주호 유람선과 단풍 항로 산을 오르는 대신 배에 오르면 충주호 물길을 따라 옥순봉과 구담봉, 금수산과 제비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옥순대교와 만학청봉도 항로 주변에서 볼 수 있으며, 10월에는 호숫가 봉우리와 능선의 단풍이 물길과 함께 이어진다.
장회나루에서 청풍나루까지 편도 운항은 45분, 왕복은 1시간 30분가량 걸린다. 돌아오는 길에는 같은 항로를 반대 방향으로 지나 봉우리를 바라보는 각도도 달라진다. 한 차례 승선으로 오갈 때의 풍경을 모두 볼 수 있는 셈이다.
선착장은 충북 단양군 단성면 월악로 3825-11에 있다. 연중 운영하며 이용
202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