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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참치캔, 무심코 냉장고에? ‘이러면 큰일’ 경고 나온 진짜 이유
참치, 꽁치, 과일 등 통조림은 편리함 덕에 많은 가정의 상비 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긴 유통기한만 믿고 안심하기는 이르다. 캔을 여는 순간부터 보관법에 따라 안전성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무심코 하는 작은 습관 하나가 음식을 식중독균 덩어리로 만들 수 있다. 남은 음식을 캔에 그대로 보관하거나 캔 자체를 불에 올리는 행동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남은 음식, 캔 그대로 냉장고에 넣었다면 개봉한 통조림은 가급적 한 번에 모두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만약 음식이 남았다면 캔에서 꺼내 유리나 플라스틱 밀폐용기에 옮겨 담아 냉장 보관해야 한다. 캔을 여는 순간부터 내용물이 공기와 접촉하며 미생물 번식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과일이나 채소 통조림에 주로 쓰이는 주석 도금 캔은 산소와 만나면 부식이 빨라진다. 이 과정에서 주석 성분이 음식에 녹아 나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용기만 바꿔도 이런 위험을 막을 수 있다.
캔째로 가열하면 유해물질 나온다 통조림 캔을 전자레인지에 넣거나 가스레인지 불에 직접 올리는 행동은 절대 피해야 한다. 강한 열이 캔 내부의 코팅을 손상시켜 유해물질을 용출시킬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캔 내부
2026.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