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애들 태우려면 이거죠” 3140만원 신형 SUV 등장에 아빠들 스포티지 계약 멈칫
“애들 태우고 다닐 건데 둘 중에 뭐가 더 나을까요?” 최근 한 지인이 준중형 SUV 구매를 앞두고 물었다. 예산부터 물어보는 게 순서였지만, 이번엔 쉽게 답이 나오지 않았다.
비슷한 체급의 두 경쟁 모델은 늘 비교 선상에 있었다. 하지만 한쪽이 풀체인지를 거치며 상황이 복잡해졌다. 약 200만원의 시작 가격 차이를 두고 차체 크기, 주행 보조 기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까지 모든 것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결국 선택의 기준은 명확해졌다. 초기 비용을 아낄 것인가, 아니면 한 세대 앞선 구성을 택할 것인가의 문제다.
시작가 200만원 차이, 실제 구매 가격은 더 벌어졌다
두 모델의 가격표를 보면 고민은 더 깊어진다. 신형 디 올 뉴 투싼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3,140만원, 하이브리드는 3,615만원부터 시작한다. 반면 스포티지는 가솔린 2,944만원, 하이브리드 3,436만원으로 진입 장벽이 확실히 낮다.
단순히 시작 가격만 200만원가량 차이 나는 것이 아니다. 투싼은 인스퍼레이션 트림에 모든 옵션을 더하면 5천만원대에 육박한다. 상위 트림으로 갈수록 가격 차는 더 벌어지는 구조다.
초기 비용 절감이 최우선이라면 스포티지가 여전히 유리한 고
2026.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