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쏘렌토 신차 살 돈으로 이걸? 3천만 원대 GV80 등장에 아빠들 ‘웅성’
신차 시장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국산 대표 SUV인 쏘렌토나 싼타페 상위 트림을 계약하려던 소비자들이 중고차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들의 시선이 향하는 곳은 바로 제네시스 GV80이다.
핵심은 ‘가격 하락’과 ‘프리미엄’이라는 두 키워드로 요약된다. 출시 당시 7천만 원을 훌쩍 넘던 프리미엄 대형 SUV가 이제는 3천만 원대 매물로 등장했다. 신차급 예산으로 한 체급 위, 그것도 프리미엄 브랜드의 중고차를 소유할 기회가 열린 셈이다.
물론 연식과 주행거리가 쌓인 중고차라는 점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SUV를 경험하려는 30~40대 가장들에게는 뿌리치기 힘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쏘렌토 대신 중고 GV80을 보는 이유
상황의 중심에는 2020년식 GV80 3.0 디젤 모델이 있다. 이 모델은 최근 중고차 시장에서 극적인 가격 하락을 보였다. 신차 출고가 대비 절반 이하인 3천만 원 초반대 매물이 등장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주행거리에 따라 가격 편차는 크다. 중고차 플랫폼 엔카 기준으로 주행거리 10만km를 넘긴 매물은 3,150만 원 선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반면 주행거리가
2026.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