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1조 2229억’ 동반하며 시가총액 75위 등극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대시(Dash)가 눈에 띄게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대시는 24시간 동안 39.50% 급등하며 현재 10만 573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 인해 대시의 시가총액은 1조 3185억 원에 달하며, 시가총액 순위는 75위에 자리하고 있다. 1시간 동안 0.25% 추가 상승하며 단기적으로도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
버추얼 프로토콜(Virtual Protocol) 역시 24시간 동안 35.11% 상승하며 2629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은 1조 7251억 원으로 65위에 올라 있으며, 1시간 등락률 3.21%를 기록하며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급등은 거래량의 급증과 함께 이루어지고 있어, 시장 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당함을 보여준다.
인터넷 컴퓨터(Internet Computer)는 24시간 동안 17.04% 상승하며 현재 4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2조 6518억 원으로 48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1시간 동안 0.79% 상승하며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66위 파일코인은 24시간 동안 10.03% 상승하며 2384원에 거래되고 있다. 1시간 동안 0.57% 상승하여 여전히 상승 추세를 유지 중이다.
페치(Fetch)는 24시간 동안 9.23% 상승하며 369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은 8718억 원으로 94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1시간 동안 0.82% 상승했다.

한편, 월드코인은 8.88% 상승했으며, 셀레스티아는 8.17% 상승했다. 에스피엑스6900과 라이트코인은 각각 6.68%와 6.15% 상승을 기록했으며, 딕시는 5.25% 상승했다.
대시는 주로 개인 간의 빠르고 안전한 거래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별히 프라이버시를 강화한 기능을 제공한다. 버추얼 프로토콜은 분산형 금융(DeFi) 생태계에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인터넷 컴퓨터는 블록체인 기반의 클라우드 컴퓨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특징들은 각각의 암호화폐가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게 만드는 요소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