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활동 시절의 귀여운 이미지는 온데간데없다. 과감한 블랙 드레스와 고혹적인 눈빛, 180도 달라진 근황에 팬들도 놀란 반응이다.
사진=성소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우주소녀’ 출신 성소가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과거 국내 활동 당시 보여줬던 발랄하고 귀여운 소녀의 이미지는 찾아보기 힘들다. 현재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그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 배경에는 중국 현지 활동과 연관이 깊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그의 SNS에 올라온 사진 몇 장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면서, 팬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반응이 오가고 있다. 2023년 그룹을 공식 탈퇴한 뒤 전해진 소식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소는 조명 아래 고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어깨와 쇄골 라인이 과감하게 드러나는 블랙 튜브톱 드레스는 그의 성숙한 매력을 한층 부각시킨다. 창가에 맨발로 앉아 포즈를 취하는 등, 과거와는 전혀 다른 독보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성소 인스타그램 캡처
인형 같던 소녀가 성숙미를 입게 된 이유
이러한 변화는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다. 그의 활동 무대가 한국에서 중국으로 옮겨가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다인원 걸그룹의 멤버로서 상큼하고 발랄한 콘셉트를 소화해야 했던 한국 활동과 달리, 중국에서는 배우로서 홀로 대중 앞에 서야 한다.
경쟁이 치열한 중국 연예계에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선 기존의 아이돌 이미지를 넘어서는 강렬한 인상이 필요했다. 만약 당신이 2016년 데뷔 초 ‘인간 비타민’으로 불리던 그를 기억한다면, 지금의 모습이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룹 탈퇴 후 본격화된 중국 활동의 현주소
사진=성소 인스타그램 캡처
성소는 2016년 그룹 ‘우주소녀’로 데뷔해 인형 같은 외모와 건강한 에너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9년부터 중국 현지 활동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결국 2023년 3월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며 그룹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했다.
탈퇴 이후 그는 중국 내에서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아이돌 그룹의 한 멤버가 아닌, 온전한 배우 성소로서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과정인 셈이다.
그의 변신은 국내 팬들에게는 아쉬움과 놀라움을 동시에 안겼지만, 배우로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과정으로 풀이된다. 귀여운 소녀에서 고혹적인 여인으로, 그의 다음 행보가 어떤 모습일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우주소녀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