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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이렇게 둘 걸”… 고구마 1년 멀쩡한 보관법, 냉장고는 최악이었다
겨울철 대표 간식인 고구마를 박스째 구매하는 가정이 많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싹이 나거나 곰팡이가 피어 아깝게 버리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많은 이들이 무심코 고구마를 냉장고에 넣지만, 이는 오히려 맛을 해치는 지름길일 수 있다.
고구마의 신선도를 1년 가까이 유지하는 비결은 ‘저온장해’를 피하고, 보관 목적에 따라 상온과 냉동을 구분하는 데 있었다.
냉장고가 고구마 맛을 망치는 이유 고구마를 냉장고에 넣는 것은 피해야 할 첫 번째 행동이다. 고구마는 13도 이하의 저온에 민감한 작물로, 냉장실의 차가운 환경에 오래 노출되면 조직이 손상되는 ‘저온장해’를 입는다. 이렇게 보관된 고구마는 조리했을 때 단맛이 줄고 식감이 푸석해지는 원인이 된다. 당장 먹을 고구마라면 흙을 털어내기만 한 상태로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두는 것이 최선이다. 물기가 닿으면 부패가 빨라지므로 씻어서 보관하는 것은 금물이다. 상자 안에 이미 무르거나 썩은 고구마가 있다면 즉시 골라내야 주변으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상온 보관에도 원칙이 있었다 씻지 않은 고구마는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하나씩 감싸 보관하는 것이 좋다. 종이가 습기를 흡수하고 고구마끼리 부딪혀 상처 나는
202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