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꿀팁
“모르면 돈 날린다”…장마철 해외여행 취소·환불 체크포인트
장마철 해외여행을 앞두고 가장 불안한 순간은 공항 출발 전 받는 ‘기상 악화로 인한 지연 안내’ 문자다. 어렵게 연차를 맞추고 호텔과 투어까지 예약했는데, 폭우 한 번에 일정 전체가 꼬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집중호우와 태풍 영향으로 여름철 항공기 지연과 결항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문제는 단순히 비행기가 늦는 수준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숙소 취소 비용과 투어 변경 수수료, 공항 체류 비용까지 겹치며 예상보다 큰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장마철 해외여행에서는 ‘출발 전 준비’가 여행 절반이라고 말한다. 항공권 보상 기준부터 여행자보험 특약, 공항 대응법까지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무조건 보상되는 건 아니다”…결항·지연 기준 체크
많은 사람들이 항공기 지연이나 결항이 발생하면 자동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기준은 다르다. 핵심은 항공사 책임인지, 기상 악화 같은 불가항력 상황인지 여부다.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항공사 귀책사유 지연은 보상 대상이 될 수 있지만, 태풍·폭우·낙뢰 등은 대부분 면책 사유로 분류된다. 장마철 결항이 대표적이다.
다만 아무 지원도 없는 것은 아니
2026.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