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450만 원 ‘뚝’, 1년 참았더니 쏘나타 값이?
현대차 그랜저 2026년형이 막 전시장에 깔리기 시작한 지금, 2025년형 재고차에 ‘45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딱지가 붙었다. 사실상 똑같은 차를 두고 신형을 살 것인가, 아니면 중형 세단 값으로 ‘국민 플래그십’을 손에 넣을 것인가. 10월,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고민이 시작됐다. 쏘나타 값의 비밀, ‘450만 원’ “쏘나타 가격이면 사겠다”는 말이 현실이 됐다. 이번 할인의 핵심은 간단하다. ‘H-Super Save’ 특별조건으로 200만 원, 여기에 ‘제조사 기획전’ 추가 혜택 250만 원이 더해진다. 이것만으로도 450만 원이 순식간에 빠진다. 물론 이게 끝이 아니다. 기존 차량을 넘기는 트레이드-인 특별조건(최대 70만 원)이나 특정 직군 할인(최대 30만 원),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까지 합치면 할인 폭은 더 커진다. ‘국민 세단’ 그랜저의 가격표가 중형 세단 수준으로 내려오는 순간이다.
“지금 사도 될까?”... 관건은 재고 문제는 ‘속도’다. 할인이 아무리 커도 차가 없으면 그림의 떡이다. 다행히 10월 중순, 아직 기회는 있다. 시장의 주력인 2.5 가솔린 모델은 최고급 트림 ‘캘리그래피’가 47대로 가장 넉넉하다. 익스클루시브 트림
20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