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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전으로 부쳐?’… 고기 먹고 남은 상추의 놀라운 변신
고기를 먹고 남은 상추는 냉장고에서 며칠 머물다 그대로 버려지는 신세가 되기 일쑤다. 다시 쌈으로 먹기엔 양이 애매하고, 조금이라도 시들면 손이 잘 가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 가지 간단한 방법만 알면 남은 상추를 끝까지 맛있게 활용할 수 있다. 평소 즐겨 먹던 전이나 비빔밥, 겉절이 같은 요리에 더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특히 살짝 시들기 시작했지만 아직 상하지 않은 상추라면 새로운 별미로 재탄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맞는다.
시든 잎도 통째로 부치면 별미가 된다 쌈을 먹고 애매하게 남은 상추는 잎 모양 그대로 전을 부치면 훌륭한 요리가 된다. 먼저 상추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거친 줄기 끝부분을 정리한다. 반죽이 묽어지거나 기름이 튀는 것을 막으려면 물기를 충분히 털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부침가루에 찬물을 조금씩 부어 묽은 반죽을 만든다. 이후 상추 한 장씩 반죽을 얇게 입히고 기름을 두른 팬에 올려 중불로 부쳐낸다. 잎이 얇아 배추전처럼 오래 익힐 필요 없이, 한쪽 면이 익으면 뒤집어 짧게 마무리한다.
부침가루 자체에 간이 되어 있어 별도 소금은 필요 없다. 부족한 간은 청양고추를 썬 초간장을 곁들이면 느끼함까지 잡을 수 있다.
비빔밥과 겉절이는
202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