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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할 수 있는 여자 있었다”… 54세 이서진, 결혼할 뻔했던 ‘그녀’의 정체
배우 이서진이 올해 결혼 가능성이 있었음을 시사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9일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샤머니즘 불신자 이서진도 혹하게 만든 생애 첫 점괘 내용?!’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이서진이 배우 최화정과 함께 타로점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평소 미신을 믿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이서진이지만, 점술가의 예리한 분석에 점차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다. 점술가는 이서진의 카드를 보더니 “의외로 여자들한테 되게 상냥하다”고 말문을 열었고, 이서진은 “처음에는 상냥하다”고 시크하게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취향 안 맞으면 거들떠도 안 봐
이서진의 확고한 연애 스타일도 점괘를 통해 드러났다. 점술가는 “여자분들을 볼 때 자기 취향이 엄청 확고하다. 취향이 안 맞으면”이라고 말끝을 흐리자, 이서진은 기다렸다는 듯 “거들떠보지도 않는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점술가는 이어 “워낙에 예의범절을 중요하게 보시기 때문에, 하루 6시간 데이트를 할 때 3~4시간은 좋아도 어느 순간 선을 넘으면 불호령을 내리는 게 있다”고 짚었다. 이에 당황한 이서진은 “맞는 것 같다
2025.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