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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에 ‘바이럴 아니냐’ 묻더니…KBS 돈선태 결국 폐지
KBS 웹 예능 ‘돈선태’가 결국 폐지 수순을 밟는다. 진행자 김선태의 자진 하차 선언에 이은 결정이다.
논란의 중심에 선 걸그룹 리센느를 향한 무리한 질문, 영상과 무관한 유명인사 해시태그, 그리고 이어진 두 번의 사과가 결국 프로그램의 막을 내리게 만든 배경으로 지목된다.
한때 ‘충주맨’으로 불리며 소통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던 그가 왜 이런 논란에 휩싸였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구체적인 상황이 드러나고 있다.
‘바이럴 아니냐’ 무리한 질문이 불씨였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29일 공개된 ‘돈선태’ 1회 선공개 영상이었다. 진행자 김선태는 게스트로 출연한 리센느 멤버 원이에게 최근 민감했던 ‘무섭노’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적으로 물었다.
원이는 약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그는 “하루아침에 사회면 뉴스에 나오니 너무 무서웠다”며 “평소 쓰던 말인데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에 되게 당황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문제는 이후 김선태의 대응이었다. 그는 “일종의 바이럴 아니었나”라고 되묻는가 하면, 사투리로 “정치판에 내 얘기가 왜 나오노”라고 말해달라는 요청까지 했다. 홍역을 치른 당사자에게 상처를 헤집는 무례한 진행이라는
2026.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