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발아래로 파도가 그대로 보인다”…72m 바다 위를 걷는 동해 출렁다리
동해시 추암해변에는 기암괴석 사이로 바다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놓여 있다. 다리 한가운데에 서면 투명한 바닥과 철망 아래로 파도가 드나들고, 시선을 들면 촛대처럼 솟은 바위가 시야에 들어온다.
산책 코스는 해변과 바위 군락, 고려시대 정자까지 이어진다. 바다를 가까이서 보는 짧은 길에 서로 다른 풍경이 차례로 나타나며, 걷는 순서에 따라 추암의 인상이 달라진다. 72m 출렁다리와 투명 바닥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에 있는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는 길이 72m의 보행교다. 산악 지형에 놓인 다리와 달리 바다 위를 지나며, 중심부 바닥 일부에는 투명 유리와 철망이 설치돼 있다.
발아래로 바닷물이 보이는 구간은 길지 않지만, 다리 양옆으로 펼쳐진 동해와 기암괴석이 시야를 채운다. 관광 안내에서 국내 유일의 해상 출렁다리로 소개되는 곳으로, 추암 촛대바위와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다리로 향하는 길은 완만한 데크로 연결돼 있어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방문객도 접근할 수 있다. 다만 촛대바위 전망대 쪽에는 계단이 있어 이동 동선에 차이가 있다. 촛대바위와 능파대의 바위 숲 출렁다리 주변에서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곳은 바다 가운데 뾰족하게 솟은 촛대바위다. 애국가 첫 장
2026.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