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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이하늬·엄정화, ‘드라마 퀸’들의 화려한 귀환…각기 다른 변신 예고
엄정화, 톱스타에서 평범한 여성으로 늦여름 안방극장에 ‘드라마 퀸’들이 차례로 돌아온다. 그 첫 주자는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지니TV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의 엄정화다. 작품은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으로 변하며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엄정화는 지난해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최고 시청률 18.5%를 기록한 이후 선택한 차기작으로, 이번에는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 역을 맡았다. 영화 ‘미스 와이프’(2015) 이후 10년 만에 송승헌과 호흡을 맞춘다. 이하늬, 1980년대 에로 영화 탄생 비화 그린 ‘애마’ 오는 22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애마’는 1980년대 한국 영화계를 뒤흔든 에로 영화의 제작 뒷이야기를 담는다. 이하늬는 극 중 톱스타 희란 역을 맡아, 노출 연기를 거부하며 ‘애마부인’ 주연 캐스팅을 거절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속 숨겨진 현실을 그리며 신인 배우 주애(방효린)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하늬는 ‘밤에 피는 꽃’(MBC)과 ‘열혈사제2’(SBS)를 연이어 흥행시킨 뒤, 독특한 소재와 시대적 배경이 결합된 이 작품으로 또 한 번 흥행 파워를 입증할 전
202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