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출시 전인데 벌써 난리! 확 바뀐 2세대 티록, 디자인 유출에 전 세계 ‘심쿵’
“이게 바로 차세대 티록이라고?” 출시 전부터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의 심장을 뛰게 할 대형 사고가 터졌다.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크로스오버, 2세대 티록의 디자인이 통째로 유출된 것. 아직 정식 공개도 전인데, 온라인은 이미 뜨겁게 달아올랐다. 의도적 유출? 폭스바겐의 노림수?
이번 유출은 다름 아닌 폭스바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에서 포착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다. 과거 골프 GTI와 투아렉에서도 비슷한 유출 사건이 있었던 만큼, 일각에서는 폭스바겐이 의도적으로 ‘떡밥’을 던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진실이 무엇이든, 이번 유출은 2세대 티록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유럽 시장 판매 돌풍, 이번에도 통할까?
현행 티록은 유럽 시장에서 다치아 산데로, 폭스바겐 골프, 르노 클리오 등 쟁쟁한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베스트셀러다. 지난해에는 티구안에 이어 폭스바겐 글로벌 판매량 2위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2세대 티록은 이러한 성공 신화를 이어받아, 현대 코나, 토요타 C-HR 등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확 젊어진 외관, 더욱 대담하고 세련되게!
2025.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