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건강식이라 뿌렸는데…” 무지방 샐러드 드레싱, 뒷면 보고 깜짝 놀란 이유
건강을 생각해 샐러드를 골랐지만, 드레싱 앞에서는 무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무지방’이나 ‘저지방’ 문구가 붙은 제품은 건강할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을 준다. 하지만 이 선택이 오히려 췌장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방을 뺀 자리를 다른 성분이 채우고 있기 때문이다.
무지방 표시가 숨기고 있던 사실 식품 포장 전면의 ‘무지방’ 표시는 당류까지 적다는 의미가 아니다. 제조사들은 지방을 줄이면서 부족해진 맛과 질감을 보완하기 위해 설탕이나 액상과당 같은 첨가당을 사용하기도 한다. 모든 저지방 제품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제품별 편차가 커 확인이 필요하다. 특히 유자나 오리엔탈 드레싱처럼 새콤하고 짭짤한 맛이 강한 제품은 단맛이 잘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여러 맛이 섞여 실제 당 함량을 혀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제품 뒷면의 영양정보를 확인해 ‘당류’ 함량을 직접 비교하는 습관이 중요한 이유다.
실제 섭취량은 아무도 모른다 드레싱의 또 다른 문제는 실제 사용량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샐러드 위에 병째 여러 번 둘러 뿌리다 보면 제조사가 표기한 1회 제공량보다 훨씬 많은 양을 섭취하기 쉽다. 당연히 당류와 나트륨 섭취량도 사용한 양
2026.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