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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5명은 지켜져야” 민희진 ‘눈물의’ 지지!… 하이브와 소송은 “별개” 선긋기
민희진, 뉴진스 5인 전원 어도어 복귀에 “멤버 행복이 우선”이라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하이브와의 소송과는 무관함을 강조했다.
기나긴 터널의 끝이 보이는 것일까.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5명 전원이 결국 ‘친정’ 어도어로의 복귀를 결정한 가운데, ‘뉴진스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민 전 대표는 13일 “멤버들이 함께 복귀하기로 한 결정은 깊은 고민과 대화를 거쳐 내린 선택일 것”이라며 “저는 그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로를 지키기 위해 다시 손을 잡은 멤버들의 용기를 소중히 생각한다”며 격동의 시간을 보냈을 멤버들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특히 “저는 어디서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고 자신의 거취를 암시하면서도 “어떠한 상황에서든 뉴진스는 5명으로서 온전히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사실상 뉴진스 5인 완전체 활동에 대한 강력한 지지 표명으로 풀이된다. “하이브와 소송, 뉴진스와 무관”…‘진실 규명’ 의지 관심이 쏠렸던 하이브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명확히 ‘선’을 그었다.
민 전 대표는 “저와 하이브 간의 소송은 뉴진스와 전혀 관계없는 별개의 소송”
2025.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