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유명 베개 믿었는데 목은 더 뻐근”…경추 곡선 지키는 선택 기준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이 뻣뻣하거나 통증이 남는다면 베개와 잠자는 자세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목디스크는 디스크가 돌출돼 신경을 자극하는 질환으로, 목 통증뿐 아니라 어깨와 팔, 손가락 저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비싸거나 유명한 제품을 골랐는데도 불편함이 계속되는 경우가 있다. 바로 누워 자는지 옆으로 자는지, 매트리스가 얼마나 푹신한지에 따라 목이 받는 힘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경추 정렬과 베개 지지 형태 브랜드보다 먼저 살펴볼 것은 잠든 동안 목이 과하게 꺾이거나 젖혀지지 않도록 받쳐주는 구조다. 무조건 단단하거나 낮은 베개가 목에 좋다고 볼 수는 없다.
대표적인 경추 지지형은 머리가 닿는 가운데 부분이 낮고 목을 받치는 부위가 살짝 올라온 형태다. 목 뒤쪽의 빈 공간을 채워 머리가 앞뒤로 지나치게 기울지 않도록 돕는다.
바로 누울 때와 옆으로 누울 때 쓰는 부분의 높이를 다르게 만든 복합형 제품도 있다. 밤중에 자세를 바꾸는 일이 잦다면 두 자세에서 목의 정렬이 유지되는지 확인하는 기준이 된다.
메모리폼과 라텍스의 차이 소재에 따라 머리와 목을 받치는 느낌도 다르다. 메모리폼은 형태에 맞춰 눌리면서 압력을 분산하는 데 유용하지만, 지나치게
2026.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