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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반려묘도 샤넬 엠버서더?...“이제는 샤넬 고양이”
가수 지드래곤이 패션 아이콘을 넘어 반려묘까지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으며 독보적인 패션 세계를 입증했다.
지드래곤은 13일 자신의 SNS에 반려묘의 사진을 공개하며 “샤넬 엠버서더”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반려묘는 샤넬 로고가 돋보이는 목걸이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닌, 럭셔리 브랜드 엠버서더를 방불케 하는 카리스마를 뽐냈다.
지드래곤 본인의 스타일 또한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테디베어 코트를 연상시키는 베이지 컬러의 오버사이즈 아우터에 블루 비니와 귀마개를 더해 따뜻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루즈한 팬츠와 패턴 양말, 털 장식이 가미된 로퍼를 매치해 무심한 듯 세심하게 완성된 힙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고양이조차 패셔니스타”…반려묘까지 럭셔리 아이템으로 장식 특히 반려묘가 착용한 샤넬 목걸이는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닌, 반려동물까지 패션 아이콘으로 변신시키는 지드래곤의 독창적인 패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를 본 팬들은 “고양이 목에 큰 상 차렸네” “할머니 스카프부터 88억 반지까지, 이제는 샤넬 고양이라니”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지드래곤은 최근에도 독특한 패션 아이템으로 화제를 모았다.
202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