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그의 파격 숏컷헤어가 화제다.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45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이날 ‘파묘’에서 무당 화림 역을 맡은 김고은은 생애 첫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김고은은 “너무 감사드린다”며 “일단 저에게 화림이라는 역할을 믿고 맡겨주신 장재현 감독님 너무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그는 또 “현장에서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웠던 최민식 선배님과 유해진 선배님, 군대에 있는 우리 도현군, 촬영장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는데 너무너무 행복한 기억이 오래갈 것 같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고은은 “청룡영화상에 오니 신인상을 받았을 때가 생각난다”라며 “저라는 배우를 소개해 주시고 애정과 염려의 시선으로 제가 가고 있는 길을 바라봐 주셔서 제가 잘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김고은은 “연기가 너무 좋다”라며 “앞으로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연기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인사를 끝맺었다. 한편 이날 김고은의 수상과 함께 그의 숏컷헤어스타일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김고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자백의 대가’를 위해 자른 숏컷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

배우 클라라가 긴 머리를 자르고 파격적인 숏컷 헤어스타일로 변신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숏컷으로 드러난 새로운 매력 클라라는 11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숏컷으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클라라는 흰색 크롭티에 민낯으로도 빛나는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짧아진 머리로 인해 시원한 목선과 시크한 분위기가 돋보이며 기존의 이미지를 뛰어넘는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클라라는 액션 연기 연습 후 땀에 젖은 모습까지 공개하며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그의 새로운 스타일링은 팬들로 하여금 심경 변화와 연기 활동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중국 활동과 국제적 성과 클라라는 2019년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한 이후 중국어권에서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제1회 AIFF 아시아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 여배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다양한 활동 기대감 높아져 현재 클라라는 중국을 중심으로 여러 작품과 활동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자리 잡고 있다. 그의 새로운 스타일 변신과 함께 어떤 도전을 이어갈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