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사람부터 끊어야”… 2000대 1 경쟁률 뚫은 여배우의 ‘단호박’ 식단
배우 임수향은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단숨에 주연 자리를 꿰찼다. 당시 무명 신인으로서 2000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은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데뷔 이후 10년이 훌쩍 넘은 지금도, 대중의 관심은 그의 꾸준한 몸매 관리 비결로 향한다.
임수향은 한 인터뷰에서 “다이어트를 하려면 사람을 끊어야 한다”는 농담 섞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는 유혹에 흔들리지 않으려는 그만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의 식단과 운동법에는 체계적인 계획이 숨어있다. ‘사람부터 끊어야’ 했던 진짜 이유 그가 주변인과의 만남을 줄여야 한다고 말한 배경에는 ‘도시락’이 있다. 친구들과의 식사나 갑작스러운 외식 약속은 다이어트 계획을 무너뜨리는 주된 요인이다. 임수향은 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직접 도시락을 싸서 다니는 방법을 택했다.
도시락의 주식은 곤약 현미밥이었다. 여기에 닭가슴살, 고추를 넣은 멸치볶음, 김치볶음 등 여러 반찬을 조금씩 곁들였다. 한 끼를 단조롭게 먹기보다, 맛있게 즐기면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그의 방식이다. 그는 “평소 고칼로리 식사에 적응된 몸이 다이어트 식단을 먹으면 놀라서 살이 빠진다”고 설명했다. 결국 의지로 버티기보다, 먹을
2026.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