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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키우느라 온몸이 망가져”… 13남매 둔 ‘이 엄마’의 충격 고백
배우 남보라가 13남매 대가족의 근황과 함께 자신들을 키우느라 고생한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남보라는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어머니와 함께 대가족을 위한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과거 여러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렸던 13남매는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소식을 전했다.
고려대 박사부터 의로운 은행원까지 각양각색 근황
이날 방송에서는 몰라보게 성장한 남보라의 동생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첫째는 고려대학교 철학과 박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은행에서 근무하는 셋째는 최근 1억 원짜리 수표를 든 보이스피싱범을 기지를 발휘해 경찰에 신고, 포상까지 받은 사실을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배우로 활동 중인 일곱째 남세빈은 최근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3’ 촬영을 마쳤다고 전하는 등 13명의 남매는 각자의 위치에서 훌륭하게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남보라는 “13명 중에 비슷한 애가 하나도 없다. 제각각 다 다르다”며 “엄마가 우리 키우느라 그렇게 아팠나 보다”고 말하며 어머니의 건강을 걱정했다. 실제로 남보라의 어머니는 50세 전까지 산
2025.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