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65mm 길어졌을 뿐인데… “그랜저 살 돈이면 이 차” 아빠들 난리 난 이유
아우디 A5 풀체인지 모델이 드디어 한국 땅을 밟았다. 한때 ‘아빠들의 꿈의 차’로 통하던 그랜저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르며, 멋진 디자인과 짜릿한 주행 성능으로 프리미엄 중형 세단 시장에 신선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신형 A5는 단순한 부분 변경이 아닌, 뼈대부터 속살까지 모든 것을 바꾼 완전 신차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골라 타는 재미! 7가지 심장으로 라인업 완성 이번 신형 A5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바로 폭넓은 선택지다. 아우디가 새롭게 개발한 PPC 플랫폼 위에서 가솔린 모델 4종, 디젤 2종, 그리고 고성능 버전인 S5까지 총 7개의 심장을 얹었다. 운전자의 취향과 주행 스타일에 맞춰 마음껏 고를 수 있는 ‘뷔페식 라인업’을 차린 셈이다. 모든 모델에는 아우디의 자랑인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와 7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으로 장착돼 어떤 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한다. 엔진 출력은 204마력부터 S5의 367마력까지 폭넓게 포진해 있으며, 디젤 모델에는 브랜드 최초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해 리터당 14.5km라는 뛰어난 연비까지 챙겼다.
패밀리카로도 합격점, 훌쩍 커진 덩치와 넉넉한 공간 “디자인
202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