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그랜저 대신 K8 샀더니 ‘연료비 65만원 아끼네’… 아빠들 지갑 열린 진짜 이유
국산 준대형 세단 시장은 오랜 기간 현대차 그랜저가 주도해왔다. 하지만 최근 기아 K8이 ‘유지비’라는 강력한 무기를 앞세워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3.5 LPG 모델은 저렴한 연료비가 매력적이다.
물론 LPG 차량에 대한 선입견도 존재한다. 가속이 답답하고 트렁크 공간이 좁을 것이라는 우려다.
최근 진행된 약 150km 시승에서 K8 LPG는 이러한 편견에 대한 명확한 답을 제시했다.
‘LPG는 힘없다’ 편견 깨뜨린 240마력 주행감
K8 3.5 LPG 모델은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2.0kgf·m를 발휘한다. 3,470cc LP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이다. 수치상으로는 부족함이 없어 보이지만, 실제 주행감이 중요하다.
시승에서 확인한 가속 성능은 ‘편안함’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가속페달을 깊게 밟아도 갑자기 튀어 나가는 느낌은 아니지만, 도심 주행이나 자동차전용도로 추월 상황에서 힘이 부족하다는 인상은 없었다. 운전 재미보다는 일상에서의 여유로운 주행을 선호하는 운전자에게 적합한 성격이다.
연료탱크 있어도 골프백 들어가는 트렁크
과거 LPG 세단의 가장 큰 단점은 트렁크를 차지하는 거대한 연료탱크였다. 하지만
202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