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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의식 잃었다”… 나나, 끔찍한 그날 이후 가방에 꼭 넣는 ‘이것’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가 끔찍한 강도 사건 이후 갖게 된 필수 아이템을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8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요즘 나나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나나는 자신의 가방 속 아이템을 소개하던 중, 예상치 못한 물건을 꺼내 보였다.
바로 호신용 스프레이였다. 나나는 “최근에 좀 큰 사건을 겪으면서, ‘나는 나밖에 못 지키는구나’를 너무 몸소 깨달았다”고 담담하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그는 “쓰지 않을 일이 생기길 바라지만, 혹시나 위험한 상황이 닥쳤을 때 자신을 보호하자는 의미에서 호신용 스프레이를 꼭 필수 템으로 추천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의 표정에서는 최근 겪은 사건의 충격과 자신을 지키려는 강한 의지가 동시에 엿보였다.
흉기 든 강도와 사투 모친은 의식불명
나나가 언급한 ‘큰 사건’은 지난달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자택 강도 침입 사건을 말한다.
지난달 15일, 경기 구리시에 위치한 나나의 자택에 흉기를 소지한 30대 남성 A씨가 무단으로 침입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집 안에 있던 나나와 그의 어머니는 A씨
202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