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의 아내이자 전직 테니스 선수 출신 방송인 전미라가 완벽한 비키니 자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전미라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름이니까”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촬영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가족 여행 중 딸이 촬영한 것으로, 전미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우연히 잘 나온 사진”이라며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미라는 이국적인 리조트를 배경으로 체크무늬 비키니를 입고 여유롭게 리조트를 걷고 있는 모습이다. 운동으로 다져진 군살 없는 몸매와 태닝된 건강한 피부톤이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자연스럽고 당당한 포즈가 전미라 특유의 건강미를 더욱 부각시켰다는 평이다. 전미라는 대한민국 최초로 주니어 윔블던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전직 테니스 선수 출신으로,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했다. 윤종신보다 9살 연하인 전미라는 현재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