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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갈 일이 없네… 햇빛만 쬐면 알아서 충전되는 전기차
전기차 운전자들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 단연 ‘충전’이다. 장거리 운행이라도 할 때면 충전소 위치부터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여전하다. 그런데 만약 자동차가 스스로 충전한다면 어떨까.
최근 미국에서 등장한 한 전기차가 바로 이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태양광을 동력원으로 삼는 이 차는 독특한 외관, 극강의 효율, 그리고 뜻밖의 ‘한국 기업’과의 협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과연 충전소 없는 전기차 시대가 열릴 수 있을까.
햇빛만으로 충분한 일상 주행
미국 스타트업 앱테라 모터스가 공개한 태양광 전기차가 그 주인공이다. 이 차량의 가장 큰 특징은 차체에 장착된 고효율 태양광 패널이다. 지붕과 보닛 등 넓은 면적에 패널을 부착해 주차 중에도 쉼 없이 배터리를 채운다.
앱테라에 따르면 맑은 날에는 오직 태양 에너지로만 하루 최대 64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이는 국내 운전자들의 하루 평균 주행거리인 30~40km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사실상 일상적인 출퇴근이나 시내 주행은 외부 충전 없이 해결할 수 있다는 의미다.
물방울 디자인에 담긴 효율의 모든 것
물론 장거리 주행도 문제없다. 일반 전기 충전을 병행하면 한 번 완충으로 최대 640km를
2026.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