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판매량 반토막! EQS, 2차 페이스리프트로 ‘심폐소생’ 가능할까?
“잘나가던 벤츠 맞아?” 벤츠의 자존심에 빨간불이 켜졌다. 럭셔리 전기 세단의 대명사, EQS의 미국 판매량이 반토막(-52%) 나는 굴욕을 맛본 것. 하지만 벤츠는 이대로 물러설 생각이 없는 듯하다. EQS에 2차 페이스리프트라는 초강수를 두며 판매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다. 1차 페이스리프트, 일단 ‘응급처치’는 했는데…
벤츠는 EQS 판매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2025년형 EQS에 AMG 라인 프론트 범퍼, S클래스를 닮은 새로운 그릴, 그리고 후드 오너먼트까지 더하며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화했다. 실내에도 크롬 디테일을 추가하고, 뒷좌석 편의성을 높이는 등 상품성 개선에 힘썼다. 특히, 배터리 용량을 118kWh로 늘려 1회 충전 주행거리를 WLTP 기준 약 82km나 추가 확보하며 기술적인 진보도 이뤄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장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또 페이스리프트? 2차 성형수술 감행한 EQS
벤츠는 1차 페이스리프트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기대만큼 회복되지 않자, 이례적으로 2차 페이스리프트 카드를 꺼내 들었다. 최근 포착된 스파이샷 속 EQS는 새로운 ‘스타 그래픽
2025.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