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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트레이너’ 남편의 충격적인 영업비밀...女회원 ‘S등급 파일’
지난 26일 방송된 티캐스트 드라마큐브 예능 프로그램 ‘끝내주는 부부’에서는 헬스장 사장인 아내와 간판 트레이너 남편 사이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이 공개됐다. 외모, 성격, 몸매, 실적까지 완벽하다는 평을 받으며 회원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남편. 그러나 그의 ‘특급 회원 관리 비법’이 드러나면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걷잡을 수 없는 위기에 빠졌다.
비밀 결혼과 남편의 의심스러운 행적
사연자인 아내는 남편과 비밀 결혼을 유지해왔다. 헬스장 여성 회원들 사이에서 남편의 인기를 지키기 위해 내린 결정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 한 회원의 남편으로부터 “남편이 회원과 모텔에서 나오는 사진”을 전달받으며 의심과 불신이 시작됐다. 남편은 이를 “오해”라며 적극적으로 해명했지만, 아내의 불안감은 사라지지 않았다.
‘S등급 회원 파일’의 발견
결정적인 문제는 남편의 개인 락커에서 발견된 ‘S등급 회원 파일’이었다. 파일에는 회원 관리 전략이라기엔 너무나 상세하고 수상한 내용들이 기록돼 있었다.
‘1단계: 외모 관찰을 통한 재력 판단, 2단계: 심리 상태를 확인해 ‘가능성’ 평가, 3단계: 유사 연애를 통한 플러팅 시도, 4단계: 외부 만남 진행, 5단계: S등급 가
2024.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