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따뜻한 3월, 장거리 여행도 거뜬… 751km 달리는 아우디 대형 SUV
상하이자동차(SAIC)와 아우디의 합작 브랜드가 새로운 전기 SUV ‘E7X’를 공개하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국산 대형 SUV 팰리세이드를 연상시키는 넉넉한 차체에 한 번 충전으로 750km 이상을 주행하는 압도적인 성능을 예고해 이목이 쏠린다. E7X는 단순히 크고 오래 달리는 전기차를 넘어, 폭발적인 주행 성능, 혁신적인 충전 시스템, 첨단 자율주행 기술이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로 무장했다. 과연 이 새로운 강자가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의 지형도를 어떻게 바꿔 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팰리세이드급 덩치, 폭발적인 성능 E7X는 전장 5,049mm, 휠베이스 3,060mm에 달하는 당당한 체격을 자랑한다. 이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끄는 현대차 팰리세이드(전장 4,995mm, 휠베이스 2,900mm)보다도 큰 수치로, 광활한 실내 공간을 기대하게 만든다. 성능 역시 강력하다. 후륜구동 기본 모델은 402마력을, 듀얼 모터를 장착한 사륜구동(AWD) 모델은 무려 670마력의 최고 출력을 뿜어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97초에 불과하며, 최고속도는 230km/h에 달해 고성능 SUV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2026.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