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픽업트럭 출현! 168리터 연료통으로 지구 반 바퀴도 거뜬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카이주, 오프로드의 새로운 전설을 쓰다

오프로드 덕후들 심장 저격! 압도적 스케일의 픽업트럭 등장

영국의 자동차 명가 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가 오프로드 계의 판도를 뒤흔들 신모델,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카이주(Grenadier Quartermaster Kaiju)’를 22일(현지시간) 전격 공개했다. “괴수”라는 뜻의 이름처럼, 이 차는 그야말로 도로 위를 지배할 야수와도 같다. 오직 오프로드만을 위해 탄생한 이 한정판 괴물 트럭은 모험을 갈망하는 이들의 심장을 뛰게 하기에 충분하다.168리터 연료 탱크, 2,000W 인버터... 스펙부터 남다른 괴물

이 차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 괴물 같은 스펙이다. 무려 168리터에 달하는 연료 탱크는 “주유소가 어디더라?”라는 말을 사전에서 지워버릴 정도. 웬만한 장거리 여행은 주유 걱정 없이 거뜬히 소화할 수 있다. 여기에 호주 시장을 겨냥한 프로모션 이벤트용 한정판 모델답게, 아웃도어 라이프를 위한 다양한 액세서리들로 빈틈없이 무장했다.가볍지만 강한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된 맞춤형 트레일러와 캐노피는 기본, 40리터 워터 탱크와 1,200mm 길이의 트런들 서랍까지 갖춰 캠핑, 낚시, 탐험 등 어떤 아웃도어 활동에도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2,000W 인버터와 150Ah 리튬 배터리는 장기간 외부에서도 전자기기 사용에 대한 걱정을 날려버린다. 어떤 오지에서도 당신의 스마트폰 배터리는 빵빵할 것이다.

어떤 험로도 OK! JMACX 서스펜션으로 오프로드 정복

여기에 JMACX에서 제공하는 조정 가능한 전자식 충격 흡수 장치는 어떤 험난한 길도 부드럽게 주파하는 마법을 부린다. 울퉁불퉁 비포장도로도, 거친 산악 지형도 이 녀석 앞에선 그저 평범한 산책길에 불과할 것이다.4x4 액세서리 끝판왕, “내 맘대로 튜닝”의 시대

이네오스는 카이주를 위해 최고의 4x4 액세서리 전문 업체들과 의기투합했다. STEDI, Norweld, Rhino-Rack, Redarc 등, 오프로드 마니아라면 이름만 들어도 설렐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은 자신만의 개성이 듬뿍 담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카이주를 만들 수 있다.

루프랙, 조명, 윈치, 그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추가하여 “나만의 드림카”를 완성할 수 있는 것이다. 카이주는 단순한 자동차를 넘어, 오너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는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거듭날 것이다.공식 인증 액세서리로 튜닝 걱정 끝! 5년 품질 보증까지

튜닝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카이주는 그런 걱정일랑 접어두게 만든다. 이네오스 공식 인증을 받은 다양한 액세서리와 부품들은 공장 지원 보증을 통해 그 신뢰성을 보장받는다.

고객은 이네오스의 공인 부품 공급업체에서 엄선된 액세서리를 선택, 추가할 수 있으며, 이 모든 부품들은 든든한 5년 보증 혜택까지 제공한다. “Built For More”라는 이네오스의 브랜드 철학처럼, 카이주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그리고 오너의 다양한 니즈에도 완벽히 부응할 준비를 마쳤다. 오프로드를 정복하고 싶은가? 카이주가 그 꿈을 이뤄줄 것이다.

이석호 기자 shlee@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