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구리’ 먹방 찍던 꼬마, 마이클 조던 동문 됐다
엄마 김민지 SNS 통해 공개된 모습에 랜선 이모들 ‘술렁’
사진=윤후 어머니 김민지씨 인스타그램 캡처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국민 조카’ 윤후가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순수한 매력과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던 꼬마가 이제는 듬직한 체격의 미국 명문대생이 되어 대중 앞에 섰다.
가수 윤민수의 전 아내이자 윤후의 어머니인 김민지 씨는 지난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아들의 최근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설렘 먹은 날’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올라온 사진 속에는 과거의 앳된 티를 완전히 벗어버린 윤후의 모습이 담겼다.
몰라보게 달라진 피지컬 훈남의 정석
공개된 사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윤후의 피지컬 변화다. 어린 시절 트레이드마크였던 통통한 볼살과 동그란 이미지는 찾아볼 수 없다. 대신 날렵해진 턱선과 코트 위로 드러나는 넓은 어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성인이 된 윤후는 훤칠한 키와 다부진 체격으로 훈훈한 대학생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 아기가 언제 이렇게 컸나”, “진정한 정변의 아이콘”, “이제 오빠라고 불러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미국 명문대 재학 중인 엘리트 면모
윤후는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이하 UNC)에 재학 중이다. 2013년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짜파구리’ 먹방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그가 10여 년의 세월이 흘러 학업에 매진하는 엘리트로 성장한 것이다. 방송 활동을 뒤로하고 학업에 집중해 온 결과가 미국 명문대 진학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퍼블릭 아이비로 불리는 명문 UNC
윤후가 재학 중인 UNC는 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주립대학교다. 미국 내 최초의 공립대학교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으며, ‘퍼블릭 아이비(Public Ivy)’ 중 하나로 분류될 만큼 높은 학문적 수준을 자랑한다. 특히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모교로도 유명하다. 학문적 성취뿐만 아니라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학교로 알려져 있다. 윤후가 이러한 환경에서 유학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은 그가 단순히 외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내적으로도 단단하게 자라났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부모의 이혼 아픔 딛고 씩씩한 성장
한편 윤후의 부모인 윤민수와 김민지 씨는 지난 2024년, 결혼 18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도 아들 윤후에 대한 애정은 변함없음을 강조했다. 비록 부부의 연은 다했으나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가정사에도 불구하고 훌륭하게 성장해 명문대에 진학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윤후의 근황은 많은 이들에게 안도감과 대견함을 동시에 안겨주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