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g 감량에 성공한 가수 소유가 컴백을 앞두고 공개한 ‘힙업 운동’ 루틴.

‘마른 몸에 엉덩이만 커지는 건 불가능’하다고 단언하며, 현실적인 식단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유튜브 ‘소유기’ 캡처
사진=유튜브 ‘소유기’ 캡처


가수 소유가 또 한 번 건강한 몸매 관리법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무려 20kg을 감량하며 수많은 다이어터들의 ‘워너비’로 등극한 그녀가 이번에는 하체 운동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많은 여성이 꿈꾸는 ‘마른 몸매에 볼륨감 있는 엉덩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해 이목을 끈다. 그녀가 이렇게 단언한 배경에는 운동 루틴, 식단, 그리고 꾸준함이라는 세 가지 핵심 원칙이 숨어있다.

컴백 앞두고 공개한 고강도 하체 루틴



지난 13일 소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를 통해 컴백을 앞둔 일상과 운동 과정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그녀는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사이드 플랭크 크램쉘’ 등 다양한 하체 운동을 소화했다.
운동 강도가 높아지자 소유는 “옛날의 소유가 아니다. 살이 많이 빠져서 무게가 힘들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훈련을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20kg 감량이라는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을 관리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엿보게 한다.

사진=유튜브 ‘소유기’ 캡처
사진=유튜브 ‘소유기’ 캡처


마른 몸에 엉덩이만? 현실은 다르다



소유는 많은 이들이 가진 환상에 대해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녀는 “여성분들이 원하는 건 마른 몸에서 엉덩이만 커지고 싶은 것 아니냐”고 물으며 “절대 그렇게 될 수 없다”고 단언했다.
엉덩이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하체 전반의 근육이 함께 성장한다는 것이다. 소유는 “지금 보면 하체가 많이 두꺼워지면서 엉덩이도 커진 것”이라며 자신의 신체 변화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이는 단순히 마른 몸을 지향하는 것이 아닌, 건강한 근육 증가를 통한 균형 잡힌 몸매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힙업의 비밀, 매일 그리고 탄수화물



사진=유튜브 ‘소유기’ 캡처
사진=유튜브 ‘소유기’ 캡처


그렇다면 탄탄한 힙 라인을 만드는 핵심은 무엇일까. 소유는 두 가지를 강조했다. 바로 ‘꾸준함’과 ‘식단’이다. 그녀는 “엉덩이도 복근 운동과 비슷해서 키워놔도 안 하면 빠진다”며 “루틴에 항상 힙은 넣어놓는다. 매일 힙을 건드려주고 상체 운동을 하는 식”이라고 밝혔다.
매일 꾸준히 자극을 주는 것이 핵심이라는 의미다. 또한 근육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탄수화물을 꼽았다. “크기를 키우는 건 일단 탄수화물이 들어가 줘야 한다”며,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가 아닌 똑똑한 영양 섭취가 동반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이는 다이어트 중 탄수화물을 기피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