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서 직접 전단지 돌리며 게릴라 공연 연 근황
자신의 온라인 프로필 읽다 잠시 당황한 이유 있었다
사진=장재인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장재인이 자신의 패션에 대한 세간의 관심에 솔직하고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최근 장재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대에서 게릴라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공연을 앞두고 직접 전단지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소탈한 모습으로 소통에 나선 것이다.
이날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 것은 공연 그 자체보다 준비 과정에서 벌어진 한 장면 때문이었다.
사진=유튜브 ‘싱어송라이터 재인’ 캡처
홍대 한복판에서 전단지 돌린 이유
영상 속 장재인은 월요일이라 관객이 없을까 걱정하며 홍대 거리를 나섰다. 그는 시민들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해 직접 만든 전단지를 돌렸다.
심지어 “존박, 허각, 강승윤 이름으로 홍보할 거다. 장재인은 활동 안 한 지 오래됐으니까”라며 유쾌한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짧은 홍보 시간이었지만, 그의 진심은 통했다.
사진=유튜브 ‘싱어송라이터 재인’ 캡처
자신의 프로필 읽다 잠시 당황했다
공연 준비 중, 장재인은 포털사이트 나무위키에 있는 자신의 프로필을 살펴봤다. 그러던 중 ‘노브라 패션을 즐겨 입는다’는 문구를 발견하고 잠시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하지만 그는 이내 소신 있는 발언으로 시선을 모았다. 장재인은 “여자가 태어나서 시원하게 살면 안 되냐. 시원시원하게 살아요. 뭐 어때”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그는 2024년 앨범 화보나 개인 SNS를 통해 과감한 패션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사진=유튜브 ‘싱어송라이터 재인’ 캡처
이날 짧은 홍보 끝에 열린 공연에는 총 11명의 관객이 찾아왔다. 장재인은 “너무 많이 와 주셨다”며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며 공연을 마쳤다.
장재인은 2010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해 독보적인 음색으로 톱3에 오르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